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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2017년 2월 12일 제목:"기도하십니까?"

2017.02.21 09:19

Admin 조회 수:11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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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기도는 응답을 기대하면서 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모습에서 특별하게 느낀 것이 기도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물었습니다.

시편은 기도문의 모음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지서의 글들 중에서도 많은 부분이 선지자들의 개인적이거나 중보적인

기도의 내용입니다.

창세기 18장의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출애굽기 32장 모세의 중보기도,

사무엘상 2장의 한나의 기도, 욥의 기도들, 다윗의 회개의 기도들, 

이사야 38장의 히스기야의 기도는 성경 최고의 기도로 꼽는 것들입니다

이렇듯 기도는 신앙인들의 영적 길잡이입니다


왜 기도하십니까?   예수님이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6:8)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아시니 우리가 기도할 필요가 없는 것일까요?

어느땐 성경이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을 바꾸시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이사야 38장 5절에 히스기야의 기도를 받으시고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의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의 수한에 15년을 더하리라."

마치 하나님이 뜻이 변하는 것처럼 표현했을지라도 성경에서의 강조는 

우리가 하나님께 더욱 열심히 간절히 진심으로 기도하기를 원하는 것이지요.


전지하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사실 하나님을 위함이 아닙니다.

우리를 위함입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이 말하는 기도의 경지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삶이나 생각에 적용시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도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엄밀히 말해 우리의 뜻을 하나님께 관철시켜 하나님이 그 방향을 돌리셔서

우리의 뜻에 맞추기를 원하는 것은 성경이 제시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지극히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비추어져서 부패성이 많은 우리가

죄많고 허물 많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될 때 우리의 삶이

가장 확실하게 선하게 이루어짐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환란을 연단으로 깨닫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소망을 가질때

하나님의 은혜로 이겨 나가는 것. 그것이 기도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10:13)

바로 우리 인생의 절박함속에서 피할 길이 기도입니다.


우리는 바른 기도의 자세를 습득해야 합니다.

잘못된 기도에 영향을 먼저 받게 되면 여간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성경에서 인도하는 기도의 모범에서 벗어난 잘못된 기도를 평생 하며

살 수도 있습니다.

기도는 배워야 합니다. 성경을 교재로 하여 모범적 훈련이 있는 안정된 교회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교회는 기도학교가 되어야지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주님이 하셨지요.

기도드릴때의 마음의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를 취하시지 않으시고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1.먼저 '경외심'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은 물론기도에 대한 경외심도 가져야 합니다. 이성으로 고안해 낸

형식적 기도제목이 아니라 진지하고 깊은 신뢰의 마음으로 뿜어 내는 기도의 불길이

되기를 바라면서 경외감을 가져야 합니다.

2. 다음으로 우리의 삶에 정녕 필요한 응답이기에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니, 우리 안에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죄의 잔해나, 죄악이 가득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러므로 기도는 자원하는 심정으로 회개의 영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가장 절박하고

낮은 자가 되어 드려야 합니다.

3. 그리고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으면 반드시 주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응답을 받고자

믿음가운데 확신하며 주님의 능력을 믿으며, 소망가운데 드리는 기도가 되야 합니다

우리의 세미한 음성까지도 그것이 진심일때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일때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들어 이루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믿고 하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야고보 사도가 말했습니다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야고보서 4:3)


오늘날 신학 표현중에서 '하나님 사유의 위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 임재를 체험하지 못하여 존재까지도 믿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시대 교회의 위기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위기라는 말로도 대치되지요.

왜냐하면 적어도 하나님의 임재의 최후의 보루는 교회여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지 못합니다,

예배를 드려도 그곳에 하나님이 없고, 찬양을 하고 집회를 해도

하나님이 임재를 경험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에게 주신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그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는 삶을 살때, 사명의 말씀따라 충성하며 주의 복음을 위해

열방을 밟으며 그 현장에서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은 그럴 때에 

임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성도들이 체험하며 예배드리고 찬양드리고 선교사역할 때

그 현장에서 하나님은 임재하시지요. 

그런 삶의 현장을 갖고 사는 성도는 기도를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 기도가 우리와 하나님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질적으로

연결하고 있는지를 바로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 성도,  그런 교회로 우리가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끈을  굳건히 잡고 전진하시는 하나님 거룩한 백성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