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목회 칼럼

터키, 이스탄불 기도의 집을 소개한다

2017.11.29 20:19

Admin 조회 수:74726

필자는 고등학교 시절 기독교학교를 다녔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영어로 부를 때에 ‘Mission School'이라고 불렀다

크리스챤스쿨이라 해야 할 것 같은데 미션스쿨이라 했다.

지금 생각하면 하나님 섭리이다

나는 그때 예수전도단 예배 집회를 다니며 은혜를 받았었다.

그때가 70년대 말이였다

그 집회를 통해 영혼구원’ ‘비전’ , ‘열방이란 말을 처음 접하며 가슴이 뛰었던 기억이 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히 받아 들이며 나도 예수님처럼 살고

예수님처럼 영혼을 사랑하는 것 때문에 기꺼이 목숨도 바치겠다고 결단하는 친구들이 그때는 많았다. 나도 그런 친구중 하나였다.

나는 2007년도부터 터키선교를 시작했다

그때 만난 선교사중에 이스탄불에서 기도의 집

사역을 하던 허정학 선교사부부가 있다

그들이 예수전도단 파송 선교사들이었다.

평신도로서 예배인도 사역에 허선교사처럼 

깊은 영감으로 예배를 인도하는 사역자를 본 일이

없다

그분의 찬양인도는 깊은 기도로 이어지면서 찬양이 정말 하나님께 향하는 기도로 되어진다

그분의 예배 찬양인도는 찬양중 기도로, 기도중, 말씀으로, 또 다시 기도로

찬양으로 그러면서 점점 더 깊은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로 이끌어 진다

신비하기까지 하다.

! 이것이 예배구나. 나는 20여년 목회를 하며 교회에서 얻지 못한 

신비한 영적교제의 체험을 하면서 참예배를 회복하였고

참된 교회로에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허선교사 부부는 터키를 품고 예배를 올려드리는 예배사역을 담당한다.

이글을 읽는 분들이 목회자이던 일반성도이던 여러분은 예배를 얼마나 오랫동안 드려 본 

경험이 있는가

묻는다. 대부분 주일예배시간이 유행처럼 1시간 전후 10분 정도로 정해져 있는

현대 예배에 익숙해 있지 않은가

1시간 20분이 넘어가면 주리를 틀고 인상을 쓰고

조금 더 길어지면 예배 마치자 마자 거친 상소리를 하면서 

예배당 문을 나서는 교인들을 왕왕 보아 오지 않았는가

우리교회는 중국 파송선교사가 있어서 나는 몇 번 중국 선교지 방문을 할 때

중국 한족들의 가정교회 예배에 가서 말씀을 전한 적도 있고 참여한 적이 있었다.

그들의 예배는 마치는 시간을 정하지 않는다. 오전 9시에 시작한 예배가 오후 1시가 되어도 끝나지 않고 진행하다가 인도자가 일단 여기서 멈추고 점심 먹은 후에 다시 예배드리자고 하는 것을 보았다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은 눈이 퉁퉁 부은 이들이 많았다

그들의 예배는 열정이 있고 간절하다

절박하고 진실하다

온 힘을 다하는 그 예배가 중국교회를 일으킬 것이라 나는 확신한다.

그런데 이스탄불 허선교사 부부의 사역은 일주일간 24시간 연속으로 

144시간동안 쉬지 않는 예배의 탑을 하나님께 쌓는다.

1시간짜리 맞춤형 예배로 길들여진 우리로서는

그런 예배는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이다

그런데 가능하다

아니 그 예배가 터키를, 이스탄불을 살리고 있다

정말 목숨을 걸고 하는 예배다

고단하고 지치는 중에

포기하고 싶고 딱 멈추고 싶은 한계를 극복하며 

드려지는 예배. 찬양과 기도와 말씀의 예배가 계속하여 이루어지는 데

시간마다 새롭다

부흥을 실감한다

참여하는 이들의 영성의 부흥이다.

선교사들이 선교지의 영혼들을 품고 올려드리는 그 예배에 꼭 한번이라도 참여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