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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터키 디야르 바크르의 선교사팀들

2017.07.04 20:54

Admin 조회 수:125976

제목: 터키 남부 디야르 바크르의 선교사 가정들

 

지난 해 터키 남부 지역들을 돌며 가정전도를 하였었다. 남동부 지역에서 큰 도시중 하나인 디야르 바크르에 도착했다. 그 도시는 인구 140만명 가량으로 쿠르드종족이 밀집해서

사는 도시이며 PKK(쿠르드 독립 테러단체)가 활동하는 곳이기도 하다. 전도를 하며 다니 던 중 한인 선교사들이 사역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렵사리 그곳 시내버스를 타고 연락이

닿은 한분의 집을 찾아 갔다. 마침 팀 사역을 하는 두 가정과 대학생 단기선교사 자매 두명이 모여 기도회를 하고 있었다. 신선생가정과 한선생가정 이었다. 그들은 평신도 선교사였다. 각기 두 자녀들 씩을 갖고 있었다. 8살 되는 딸아이를 둔 가정. 예쁘게 생긴 딸인데

약간 아파 보였다. 아픈가 물었더니 선교사님이 1년전 당했던 교통사고를 이야기 했다.

딸과 함께 마을 시장을 걷던중 뒤쪽에서 속력을 내며 달려오던 삼륜 짐차가 딸아이를

치었다. 아빠가 보는 앞에서 슬로비디오처럼 공중에 떠 오르는 딸아이를 보며 순간 하나님

께 기도했다.

하나님 살려 주시면 저 이곳을 평생 사역지로 삼을께요. 순간의 기도였다.

떨어진 딸은 피를 흘렸고 응급실로 옮겨져 몇 번의 수술 후에 기적 같이 살아 났다.

그후 아직도 기침을 하면 침에서 핏기가 나오지만 거의 몸을 추수릴 정도는 되었는데,

여전히 큰 차소리만 나면 깜짝 놀래는 트라우마가 생겼다.

하나님이 살려주셨고 치료해 주실 것 믿음으로 믿으며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다.

이 선교회는 방침상 자녀들을 사역지 현지인 학교에 보낸다. 처음엔 인종이 다른 자녀들을

그곳 아이들이 놀리기도 하고 딸들을 밀치기도 했지만 점차 친해지고 지금은 다들

가깝게 지낸다 한다.

필자는 같이 기도회를 마치고 그들이 준비한 짜장밥을 먹고 이런 저런 사역 이야기를 하다가 선교사님들에게 사역의 비젼을 물었다. 한선생이 대답했다. “목사님! 이 도시는 7월 여름이 되면 수박 축제가 열려요. 몇주간에 약 10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데 우리의 꿈은

그 백만명이 만왕의 왕 만유의 주이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성령집회로 모이는

비젼이 있어요 기도해 주세요.“ ! 하나님! 이 엄청난 꿈을 들으셨지요. 이 도시에 하나님의 백성들 백만을 보내 주세요. 나는 그 후부터 디야르 바크르를 기도할 때엔 한국에서

했던 여의도 백만인 구령 집회의 장면과 클로즈 업이 된다. 그들의 꿈을 이루실 때까지 나도 그곳을 품기로 했다.